미국에서 최고의 웰빙도시는?

(Where to find the best quality of life)

bizjournals - August 7, 2006

by G. Scott Thomas

번역 및 편집: 윤수룡 (이 조사의 결과는 5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 편집하였읍니다)

만약 당신이 번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곳에서 생활하기를 원 한다면

아마도 서부지역에서 적합한 곳을 찿을 수 있를 것 입니다.

최근 비즈니스저널(Bizjournals)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내 최고의 “웰빙” 생활여건을 갖은 10개의 도시들 가운에 7개 의 도시가 서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로 선택된 몬태나 보즈만 --우리가 상상키로 겨울에 무지무지히게 추운 지역이라 생각하지만 -- 간혹 가다 한 여름 밤에 영도가까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이러한 한때의 추위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의 좋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

웅장한 록키산맥으로부터 이어진 아름다운 산들과, 한쪽으로는 광활한 대지가 마음을 시원하게 하며, 활성화 되고 견실한 지역경제, 그리고 몬태나주립대학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문화활동과 지성이 저변에 흐른다.

이번 비즈니스저널(BizJournals)의 연구는 미국의 인구 10만 미만의 소도시 577곳을 대상으로하여 12가지 항목을 조사하고 비교하였으며, 웰빙을 위한 생활의 질을 구성하는 요인들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10개 도시를 “꿈의 도시”(Dreamtown)으로 칭하였다.

보즈만은 여러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 보즈만지역의 Small Businesses지난 5년 동안 28%의 성장세릉 보여 전체 577개 비교 대상 가운데 2위 였으며,

* 상주 인구증가율은 15.3%로 11위에 기록 되었고,

* 인구중에서 대학이상 졸업자 비율이 41%로, 전국의 10만 미만의 도시에서 6번째로 고학력수준을 보였다.

미국의 통계국의 조사에 의하면, 매년 170만명 이상이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삶의 질을 쫒아 이주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어, 이 연구에서의 목적도 중소도시의 삶의 질과 비즈니스(Business)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대도시보다 성장매력이 있는 중소도시로 이주하는경향을 보였는데, 이러한 매력들에는 강한 경제성장율, 교통편이성(light traffic), 적절한 거주비, 보다 나은 교육환경, 그리고 대도시와의 근접성등 이었다.

비교대상 도시는 상주인구가 10,000명에서 50,000명 사이이며, 독자적인 경제를 유지하는 전국의 577개 도시를 삼았다. 이러한 이유로 대도시는 비교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 조사결과에서 지역별 최고의 평가를 받은 도시는 가음과 같다.

-- West: Bozeman, Mont.; Jackson, Wyo.-Idaho; and Durango, Colo.

-- East: Easton, Md.; Barre, Vt.; and Lebanon, N.H.-Vt.

-- South: Kill Devil Hills, N.C.; Oxford, Miss.; and Hilton Head Island-Beaufort, S.C.

-- Midwest: Pierre, S.D.; Rolla, Mo.; and Hays, Kan.

이 비교에서 사용한 통계자료는 미국인구통계국과 미국경제분석국의 최신 자료을 이용하였음을 밝혀둔다.

<평가비교표>

America's Dreamtowns: Quality of Life Rankings

bizjournals - August 7, 2006

순위	도시명	평가점수	인구(2005)	소득(2004)	스몰비지니스 수(2003)
1	보즈만, 몬태나	12.64	78,210	30,560	3939
2	잭슨, 와이오밍	12.36	26,499	64,987	1986
3	듀란고, 콜로라도	12.21	47,452	31,887	2130
4	이스톤, 메릴랜드	12.1	35,683	46,114	1515
5	라라미, 와이오밍	11.77	30,890	29,810	1032
6	에드워드, 콜로라도	11.64	55,268	38,939	3251
7	킬데빌힐스, N.C.	11.49	33,903	31,401	1929
8	피어리, 사우스다코타	11.44	19,704	31,509	760
9	실버쓰론, 콜로라도	11.1	24,892	35,562	1897
10	로스알모스, 뉴멕시코	10.64	18,822	51,027	423

America's Dreamtowns: Regional leaders in small-town quality of life rankings

bizjournals - August 7, 2006 by G. Scott Thomas

Below are the 10 leading micropolitan areas in America’s four major regions. Each is followed by its national rank in parentheses, its estimated population as of 2005, and its per capita income as of 2004.

West: Top 10
	Micropolitan area (National rank)	Area population	Per capita income
1.	Bozeman, Mont. (1)	78,210	$30,560
2.	Jackson, Wyo.-Idaho (2)	26,499	$64,987
3.	Durango, Colo. (3)	47,452	$31,887
4.	Laramie, Wyo. (5)	30,890	$29,810
5.	Edwards, Colo. (6)	55,268	$38,939
6.	Silverthorne, Colo. (9)	24,892	$35,562
7.	Los Alamos, N.M. (10)	18,822	$51,027
8.	Sheridan, Wyo. (12)	27,389	$35,716
9.	Portales, N.M. (15)	18,238	$27,027
10.	Gillette, Wyo. (17)	37,405	$33,388
East: Top 10
	Micropolitan area (National rank)	Area population	Per capita income
1.	Easton, Md. (4)	35,683	$46,144
2.	Barre, Vt. (18)	59,478	$32,768
3.	Lebanon, N.H.-Vt. (22)	172,023	$33,903
4.	Rockland, Maine (29)	41,219	$31,748
5.	Seaford, Del. (38)	176,548	$28,609
6.	Lexington Park, Md. (39)	96,518	$33,004
7.	Concord, N.H. (40)	146,881	$33,639
8.	Bennington, Vt. (49)	36,999	$33,027
9.	Ocean Pines, Md. (53)	48,750	$32,016
10.	Keene, N.H. (81)	77,287	$32,306

South: Top 10
	Micropolitan area (National rank)	Area population	Per capita income
1.	Kill Devil Hills, N.C. (7)	33,903	$31,401
2.	Oxford, Miss. (11)	40,842	$25,526
3.	Hilton Head Island-Beaufort, S.C. (19)	159,247	$34,550
4.	Stillwater, Okla. (20)	69,151	$23,399
5.	Boone, N.C. (33)	42,472	$26,033
6.	Bartlesville, Okla. (34)	49,149	$30,498
7.	Starkville, Miss. (36)	41,247	$23,492
8.	Kerrville, Texas (42)	46,496	$30,341
9.	Daphne-Fairhope, Ala. (50)	162,586	$28,269
10.	Southern Pines-Pinehurst, N.C. (60)	81,685	$33,447

Midwest: Top 10
	Micropolitan area (National rank)	Area population	Per capita income
1.	Pierre, S.D. (8)	19,704	$31,509
2.	Rolla, Mo. (13)	42,125	$25,203
3.	Hays, Kan. (14)	26,767	$29,261
4.	Mankato-North Mankato, Minn. (16)	88,878	$30,384
5.	Brookings, S.D. (21)	28,121	$27,839
6.	Manhattan, Kan. (23)	106,540	$28,717
7.	Aberdeen, S.D. (24)	38,818	$34,813
8.	Marshall, Minn. (25)	24,472	$30,209
9.	Spirit Lake, Iowa (26)	16,687	$34,213
10.	Owatonna, Minn. (28)	35,755	$30,449

# posted by Soo Yoon @ 3:51 PM 0 comments

1. 한인커뮤니티 배경

빌링스(Billings) 10여 가정,
미줄라(Missoula) 10여 가정, 20여 학생,
보즈만(Bozeman) 10여 가정, 20여 학생,
헬레나(Helena) 5여 가정, 10여 학생,
칼리스펠(Kalispell)에 5여 가정,
그외에 리빙스톤(Livingston), 슈페리어등에 1-2 가정이 있으며,
Great Falls(그레이트폴스, 중북부위치)지역에는 90년대 초 까지는 200여명이 있었으나
그레이트폴스의 공군기지가 1/2로 축소 이전 되면서 50여명으로 줄었고,
보즈만(Bozeman)에 있는 Montana State University(MSU)와, 미줄라(Missoula)의 Univ. Of Montana(UM)는
고국의 외환위기 후 한국학생의 수가 20여명(MSU) 과 10여명((UM)정도 입니다.

몬태나주는 그 면적이 남한의 4배, 대한민국(남북한)의 2배의 크기이지만, 전체 인구가 90만 밖에 안되며,
한인들이 거주하는 도시들도 가깝게는 100마일 에서 200마일씩 떨어져 있어, 한인들의 활동도 각 지역 단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년(2006년) 9월 한인회가 결성되어 임원진을 구성하였고, 매년 지역을 선정하여 총회와 체육대회 등 친목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올해는 미줄라에서 열렸었고 2007년도에는 그레이트폴스에서 갖을 예정입니다
임원진: 회장 박영호, 부회장 이이호, 이사 김정은, 김성원, 윤수룡

교회는 5지역(빌링스, 보즈만, 미줄라, 그레이트폴스, 칼리스펠)에 설립되어 있으며, (거의 모든) 한인들의 활동 및 행사가 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계획되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인가게는 그레이트폴스에 1 업소가 있고, 보즈만과 빌링스에 아시안마켓(주인이 한인이 아님) 한 군데씩 있는 정도이다.

2. 경제: 몬태나주에서 한인 분들이 주로 하시는 사업이 무엇인가요?

보즈만과 미줄라지역은 대학교를 기반으로 형성된 도시로, 이 지역에는 학교와 관련(연구, 연수, 공부등)된 한인들이 주를 이루며,
그 외 지역은 국제결혼으로 거주하는 한인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빌링스, 보즈만, 마줄라, 그리고 그레이트폴스에는 한국식당이 1업소씩 있습니다.
이 몬태나지역에는 한인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업을 한다면 한인만의 상대가 아닌 것들, 예를 들면 모텔, 세탁소 등등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식당도 그 희귀성 때문에 괜찮을 것 같네요,

주정부 차원의 이주 유인 정책에 대하여는 들은 바가 없는데요.

3.몬태나 교육환경은 어떤지요?
몬태나에는 2개의 주립대학이 있으며,
보즈만(Bozeman)에 있는 Montana State University(MSU)는 1893년에 설립되어 자연과학, 공과대학, 농과대학, 간호대학등 이공계통이 강하며,
미줄라(Missoula)의 Univ. Of Montana(UM)는 그 일년 후인 1894년 설립되어 언어학, 철학등 인문계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UM의 미식축구는 2004년과 2005년에 전 미국 I-AA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고.
보즈만(Bozeman)에 있는 Montana State University(MSU)에는 영어교육과정(ESL)이 개설되어 있는데,
한국학생은 10여명으로 수업, 대학생활에서 거의 영어만 사용하게 되어 영어를 배우기에는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K-12)역시 한국학생이 학교당 1-2명에 지나지 않아, 6개월 정도만 되면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기에 문제가 없을 정도가 됩니다.
보즈만과 미줄라의 고등학교의 SAT성적은 미국의 최상위 수준에 달합니다.

보즈만지역에는 한국인 자녀, 입양아와 한국에 관심을 가진 미국인을 상대로, "보즈만한국학교(교장 노계선)"가 개설되어 한글을 가르치고 한국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4. 기타

Montana State?

어 떤 사람은 캐나다냐 고 묻던데, 종종 그런 미국사람도 만난답니다 . 북쪽으로 캐나다를 접하고 있는 이 곳 몬태나주는 미국 북서부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 남북한의 2배보다 더 큰 면적을 가 진, 미국에서 4번째 큰 주로써. 록키산맥이 뻗은 지역이라 산수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정경으로 영화에도 가끔씩 등장하지요. 미국에서 가장 크고(경상 남북도 합친 크기) 세계에서 제일 첫 번째로 지전된 국립공원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시인 Bozeman시는 몬태나 주립대학(Montana State University)이 자리잡고 있는 대학 타운입니다.

워 낙에 맑고 깨끗할 뿐 만 아니라 해발이 한라산 높이라서 파란 하늘도, 구름도, 밤엔 하늘의 별 도 무척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에 Big Sky 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곳이랍니다. 사시사철 꼭 썬글라스가 필요한 곳 이기도한 이 곳은 여름에도 건조하여 별로 덥진 않지만 공기가 깨끗하다 보니 햇살 은 굉장히 강해서 눈이 많이 부시 고, 겨울엔 하얀 눈에 반사되어 또 눈이 굉장 히 부시니 여기 오실 땐 썬글라스를 챙기세요.

여름엔 피서지(해수욕장은 없음)라 관광할 곳도 많은 곳이 고 골프, 낚시, 온천장, 캠핑, 그리고 수없이 많 은 하이킹 코스에다, 겨울엔 내내 가까이서 스키와 사냥을 즐길 수 있으며, 아주 평화롭고 gentle한 전형적인 미국사람들 도시입니다.

특히 스포츠,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미국사람들이 굉장히 살고 싶어하는 곳이라 미국 중소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뽑힌 곳이 바로 보즈만입니다. 한데, 한국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아 한국음식을 마음대로 먹기가 좀 불편한 게 흠이긴 하지요.

와 보면 느끼시겠지만 살기는 진짜로 좋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환경은 너무나 평화롭고 살기가 좋은데 한인사회에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겻이 좀 아쉽지만, 많지 않은 한인들이 서로 이웃같이, 가족같이 지내고 있답니다.
아주 좋은 점들 중 한가지는, 합법적 신분의 한인이라면, 영주권과 시민권취득이 쉽고 매우 신속하다는 것입니다. (3-6개월 정도면 완료)

몬태나에서,

email: sooryoon@hotmail.com

( 블로그) http://koreanmontana.blogspot.com/

# posted by Soo Yoon @ 10:41 AM 5 comments

몬타나주립대학교(Montana state Univeristy, MSU)가 있는 보즈만의 전경입니다.

몬타나주립대학 현황
재학생 12,250 total (Fall 2005)
학부: 10,842명
대학원: 1,408명

학생구성 (Fall 2005)
47% 여학생
53% 남학생
67% 몬태나 거주자
31% 비 몬태나 거주자
284 (2%) 외국학생 (from more than 59 countries)

학비및 생활비 (2005-06) (비 몬태나거주자 및 외국학생)
연간수업료 $14,945
기숙사 및 식대 $6,150 (선택사항)
교재및 수업보조 $980
기타 개인 경비 $2,550
총 연간 경비 $24,625

# posted by Soo Yoon @ 3:47 PM 0 comments

몬태나의 대학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학을 하나의 행정/교육 시스템으로 통합운영하며 각 대학이름을 UC-LA, UC-Davis, UC-Berkeley, UC-San Diago처럼 부르는 것과 같이, 몬태나의 동부지역은Montana State University System이라하며 서부지역은 University of Montana System으로 이루어져 있다.

MONTANA STATE UNIVERSITY(MSU)는 1893년에 설립되어 자연과학, 공과대학, 농과대학, 간호대학등 이공계통이 강하며, UNIVERSITY of MONTANA(UM)는 1894년 설립되었고 인문계에 중심을 두고 있다

MONTANA STATE UNIVERSITY와UNIVERSITY of MONTANA 는 서로간에 영원한 맞수로 미식축구, 농구, 배구, 육상등 모든 경기에서 서로 질 수 없다고 전력을 하며 양 대학간의 경기는 양 도시전체의 빅 이벤크로 치루어진다.

MONTANA STATE UNIVERSITY(MSU)와 UNIVERSITY of MONTANA(UM)에는 한국유학생(학부와 대학원과정)이 각 10명정도이며, 어학연수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매년 5-10명 정도의 한국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다. 한국학생들이 적은것이 큰 장점이 되기도하여, 공부하는 6개월 또는 1년동안은 영어만 사용하고 미국의 일반생활도 직접 몸으로 겪으며 배울수 있어, 대도시에서 몇년동안 배우는것 이상의 성과를 얻을수 있다.